오늘도 추억을 쓴다 …. 안갑선
뽀얀 먼지 털고 길 나서면 추억이 기다리고 있다
그리움 머문 곳 가면 기다리는 사람 있을까
그 곳에 앉아보면 그 향기 그 그리움 무척 낯 설다
빈 탁자에 구르는 독백
엽차 한잔에 닫고 무너지는 기다림 발끝으로 밀친다
문이 열리면 또 다른 낯 설은 사람이 온다
이제 우린 피해가는 서로 닫힌 사람들인가 보다
오늘도 쓸쓸한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마음에 쓴다
오늘도 추억을 쓴다 …. 안갑선
뽀얀 먼지 털고 길 나서면 추억이 기다리고 있다
그리움 머문 곳 가면 기다리는 사람 있을까
그 곳에 앉아보면 그 향기 그 그리움 무척 낯 설다
빈 탁자에 구르는 독백
엽차 한잔에 닫고 무너지는 기다림 발끝으로 밀친다
문이 열리면 또 다른 낯 설은 사람이 온다
이제 우린 피해가는 서로 닫힌 사람들인가 보다
오늘도 쓸쓸한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마음에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