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 .. 정 성 수
네가 웃을 때마다
꽃이 핀다고
우리
그 꽃, 질 때까지만 사랑하자고
어둠처럼 말하던
너.
어둠이 있는 곳이
이 세상
끝이라고
어둠이 올 때까지는 함께 가야한다고
독백처럼 말하던
나.
소리치며 따라가면 따라갈수록
닿을 수 없는
그리워하면 그리워할수록
멀어져 가는
불빛 같은 그․ 사․ 람.
그 사람 .. 정 성 수
네가 웃을 때마다
꽃이 핀다고
우리
그 꽃, 질 때까지만 사랑하자고
어둠처럼 말하던
너.
어둠이 있는 곳이
이 세상
끝이라고
어둠이 올 때까지는 함께 가야한다고
독백처럼 말하던
나.
소리치며 따라가면 따라갈수록
닿을 수 없는
그리워하면 그리워할수록
멀어져 가는
불빛 같은 그․ 사․ 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