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사라져가는 흔적들..
하나 둘 늘어만 가는 흔적 지우기
따뜻하던 마음의 온기
어느새 자취를 감춰버리고
앉았던 자리엔 싸늘한 냉기와
공허만 흐른다
살아가는 나날들이 참으로 덧없어지는
이 순간
서러워 감춰뒀던 깊은 한숨
슬픈 회한 속에 묻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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