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내 이름
무감각한 세월 앞에 불혹을 맞은 주름낯익은 이름 석 자 저마다 다른 의미로 살지만향기로운 모습으로 고요한 모습으로언제 불러도 따듯하게 느껴지는 이름그 이름 나였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