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온 어제가 힘들었고 오늘이 힘들고
또 내일이 힘들 것 같을 지라도
지나온 시간 속 아주 작은 것일지라도 나를 기쁘게 해주던 씨앗들을 떠올리며
기쁨과 행복의 보자기를 만들어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라네요
겨우내 꽁꽁 얼었던 땅을 뚫고 봄 새싹이 나오듯이
그 무더운 여름 뜨거운 햇빛과 태풍을 가느다란 줄기 하나로 맞서
가을에 풍성함을 전해주는 곡식들 열매들 처럼
그렇게 우리네 인생살이도 추운 겨울이 지나고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나야
질좋은 인생 작품이 만들어 질수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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