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12월 … 임영준
잊혀질 날들이 벌써 그립습니다따뜻한 차 한잔이 자꾸 생각납니다
상투적인 인사치레를 먼저 건네게 됩니다암담한 터널을 지나야 할 우리 모두가 대견스러울 뿐입니다그 어느 때보다도 아이들을 꼭 품고 싶습니다또 다른 12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