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즈막이 들려오는 소리가 있다
무엇인가에 취해 흐느적거릴 때
중심을 잃지 않으려 애를 쓰는 내가
저만치 저만치 서있다
사랑이란 이름으론 그를 잡을 수 없었기에
또 다른 날 수정하고 키우고....그의 눈에 띄게끔 만들어가고 있다
휴식의 시간이 모두 다른것처럼
기대고 싶다는 간절함을 키워내는 내 마지막 사랑을
이제는 이제는 만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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