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간 햇살이 눈부신 오늘따라 유난히 보고 싶은 사람
얼마만큼 가슴 쓸어 내리는 시간이 지나야 이 그리움이 멈출까요
발길 머무는 곳마다 필름처럼 돌아가는 지난 추억들
이제는 그 추억 그리움 훌훌 털어 버리고 싶은데
아직도 털어 버리지 못하고 이토록 몸서리치게 매양 그리운 건
그건 아마도 쉼표가 없어서 인가 봅니다.
(2011.5.24)
'그냥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0) |
2011.05.26 |
어떤 하루 (0) |
2011.05.26 |
인연 (0) |
2011.05.20 |
그냥 (0) |
2011.05.18 |
삶이란 (0) |
2011.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