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멋스러운 중년

종이섬 2011. 6. 13. 14:13

 

 

애써 젊게 보이려 노력하지 않아도 나이에 어울리는 옷 차림

배려가 가득 담긴 말 솜씨

흰 머리카락이 오히려 더욱 멋스럽게 느껴지고

현재를 즐길 줄 알고 남은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코끝을 자극하는 진한 향기보다 은은한 향기를 간직하며

그런 멋스러운 중년으로 살고 싶다.

(201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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